티스토리 뷰

만든 계기

Saved 폴더를 지워야 하는것을 Source 폴더를 영구삭제해버린 끔직한 일을 겪었습니다..

매 번 프로젝트 밀때마다 용량 쌓이는것이 부담되서 영구삭제(shift + del)를 하는데 이런 끔찍한 일을 경험한 기념으로

언리얼 프로젝트 재생성해야할 때 사용할 스크립트를 만들었고 나름편리하여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스크립트 설명

@echo off
rd /s /q Intermediate
rd /s /q Binaries
rd /s /q DerivedDataCache
rd /s /q Saved
md Saved
copy C:\Users\wlsdn\OneDrive\Desktop\Temp\Config.txt .\Saved\

"C:\Program Files\Epic Games\UE_5.2\Engine\Binaries\Win64\UnrealEditor.exe" "C:\Unreal\Island\Island.uproject"

 

- Intermediate, Binaries, DerivedDataCache, Saved 네개의 폴더를 영구삭제 합니다.

- Saved 폴더를 생성합니다.

- 로컬 폴더에 있는 Config.txt 파일을 생성한 Saved 폴더에 복사합니다.

- 언리얼 프로젝트를 실행합니다.

 

** 현재 제가 작업중인 프로젝트에서는 Saved폴더안에 Config.txt가 컴파일전에 존재해야하는 파일임으로 작업중인 프로젝트 상황에 맞게 스크립트 수정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사용 방법

- 위의 스크립트를 메모장에 복붙하여 "Clear.bat"와 같은 원하는 파일이름 + ".bat" 파일확장자명을 붙여 저장합니다.

- 배치파일은 Intermediate, Binaries .. 이 보이는 디렉토리에 옮겨줍니다.

- 맨 아래줄 초록색 부분을 수정해줘야 합니다. 언리얼 프로젝트에 맞는 버전의 에디터 절대위치(왼쪽), 실행할 언리얼 프로젝트 절대위치(오른쪽)을 바꿔줍니다.

 

사용 후기

사용한지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너무나 쾌적함을 느꼈습니다. 비록 "4개 폴더 클릭하고 삭제" + "필요파일 옮기기"와 같은 간단한 작업처럼 보이지만, 엉뚱한 파일을 삭제할까봐 신경이 쓰였고(실제로 발생했습니다..) 지웠는지 안지웠는지 가끔 뇌절을 겪는 나름 비용이 드는 작업입니다. 스크립트를 사용해보니 진작에 스크립트 만들껄 이란 생각이 들정도로 쾌적했습니다. 또한 이번경험을 통해 필요하거나 생산성을 올릴 수 있는 스크립트나 프로그램을 개발해보면 재밌겠다 생각이 들었고 시간여유될 때 업로드해보겠습니다.

'개발 > 언리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플루이드 시뮬레이션  (0) 2023.09.12
언리얼 엔진 5.2 학습강의  (0) 2023.09.05
언리얼 빌드 시스템  (0) 2023.09.03
언리얼 엔진의 패키지  (0) 2023.09.03
언리얼 엔진의 직렬화  (0) 2023.08.31
댓글